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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1편 묵상

הלך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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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기억하며

본문 요약

시편 111편은 하나님의 놀라운 행사를 찬양하는 시편입니다. 시인은 먼저 하나님을 전심으로 찬양할 것을 선언하며, 하나님의 행하신 일들이 위대하고, 신실하며, 영원하다고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은 기억할 만한 것이며, 그분은 의로우시고 자비로우신 분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양식을 주시고,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며 신실하게 이루십니다. 그분은 능력으로 백성을 구원하시고, 그의 말씀을 신뢰할 수 있도록 굳게 세우셨습니다. 시편의 마지막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는 선언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그분을 찬양하는 것이 마땅한 일임을 강조합니다.

본문의 구조

  1. 하나님을 향한 찬양 선언 (1절)
  2. 하나님의 놀라운 행하심 (2-6절)
  3. 하나님의 신실한 언약과 구원 (7-9절)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 (10절)

하나님을 향한 찬양 선언

시편 111편은 “할렐루야”라는 찬양의 외침으로 시작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대한 기쁨과 감격이 담긴 표현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찬양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공동체 안에서 함께 찬양할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은 개인적인 것이면서 동시에 공동체적인 행위입니다. 우리는 혼자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지만,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함께 찬양할 때 그 기쁨은 더욱 커집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그분이 행하신 일들이 크고 놀랍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행사가 크고 연구할 만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일들은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깊이 연구하고 묵상할 가치가 있는 위대한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의 역사는 단순히 한 순간의 사건이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쳐 신실하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역사를 간과할 때가 많습니다. 삶 속에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면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깨닫지 못하고 지나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삶에서 일하고 계시며, 그의 계획을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행하심을 깊이 생각하고, 그분의 신실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행하심

시인은 하나님의 행하신 일들이 영광스럽고 존귀하다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의는 영원하며, 그분이 하신 일들은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만한 것들입니다. 특히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양식을 주시고, 그의 언약을 기억하신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양식은 단순한 먹을거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만나를 먹게 하신 것처럼, 육체적인 필요도 채워 주십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영적인 양식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의 말씀을 주셨고, 그 말씀을 통해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는 분이십니다. 인간은 약속을 쉽게 잊어버리지만, 하나님은 결코 자신의 언약을 잊지 않으십니다.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셨고,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시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결코 변하지 않으며, 그분의 신실하심은 영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삶 속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며, 그분이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믿음이 흔들릴 때마다, 하나님의 신실한 언약을 붙잡고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언약과 구원

시편 111편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그가 자기 백성에게 구속을 베푸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의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고, 그들을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이 구원은 단순히 육체적인 해방이 아니라, 영적인 자유를 의미합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사건은 하나님의 구속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그러나 이 구속의 완전한 성취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부활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은혜로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구원은 그의 신실한 언약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설령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을지라도, 하나님의 구원은 변하지 않으며, 그분은 반드시 우리를 붙드실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

시편 111편의 마지막 절은 신앙의 핵심을 요약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좋은 명철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송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라는 것은 성경 전체에서 반복되는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단순한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을 인정하고 존경하며 그분의 말씀을 따르는 삶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는 자는 진정한 지혜를 얻으며, 그 삶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지혜를 추구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참된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서 온다고 가르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그의 계명을 지킬 때, 우리는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고, 참된 지혜로 인도합니다.

결론

시편 111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편이며, 그의 신실하심과 위대하심을 기억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돌보시며, 그의 행하신 일들은 영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신뢰해야 하며, 그분이 베푸신 구원을 날마다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단순한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믿음의 실천입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을 깊이 묵상하고, 그분의 말씀을 따를 때 우리는 참된 지혜를 얻게 됩니다. 우리의 삶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을 찬양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신 분이며, 그의 이름은 영원히 찬양받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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